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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학생리포터 시절, 대구탐방가이드 취재를 위해 처음 찾아갔던 합천영상테마파크.
수많은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은 일제시대부터 1980년대까지 서울의 거리를 재현한 대형 세트장이다.
 
작년에는 성욱이 커플에 덤으로 얹혀 2번째 방문.
그리고 지난 5월 24일 아름이와 함께한 3번째 방문.

이렇게 사진들도 올릴 겸 오랜만의 포스팅을 합니다. ^_^


그녀의 집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찍은 사진.
(혼자 잘 찍었다고 만족했다. 애기번들 렌즈로 이 정도면 잘 찍었지 뭐!)
어느덧 봄도 지나가고, 성큼 다가온 푸르른 여름의 내음을 느낄 수 있...나요?



서부정류장에서 합천행 시외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 걸려 합천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다시 군내버스를 타기위해 30분간 기다리는 도중...^^
(죄송합니다. 저도 염장 좀 질러보고 싶었어요.)



여기부터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진 퍼레이드.






3번째 방문이지만 갈 때마다 세트장이 약간씩 바뀌어 있었다.
각종 드라마 촬영이 끊이지 않다 보니 시대상황에 맞춰 조금씩 건물들과 거리의 모습을 리모델링 하는 듯 했다.





초상권이 비싸서 얼굴 찍기가 힘드신 그녀의 뒷모습.



너무나도 맑고 청명한 하늘.
3번의 방문 중 날씨가 가장 좋은 날이었던 듯하다.



예전에는 운행하지 않았던 그 때 그 시절 전철이 실제로 운행되고 있었다.



여기서부터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을 했던 세트장.
작년에도 있었던 세트장인데, 또 다른 드라마 촬영 때문인지 새로운 시가지와 각종 건물들이 눈에 띄었다.



싱크로율 99.9%?





쥐는 살찌고 사람은 굶는다 쥐잡아 없애자 ! 왠지 가슴에 확 와 닿지 않는가?
저거 대량으로 찍어서 팔면 분명 대박난다.







우리의 영원한 간지 용필이 행님의 풋풋한 시절 ! 캬~ 좋다 !



2009 05 24
Nikon D80 / Nikon AF-S DX Nikkor 18-55mm F3.5-5.6G II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