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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해외출장 포스팅 사진 정리 후 재 블로깅 합니다 *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Singapore Changi International Airport)

(2010. 4. 21 ~ 2010. 5. 17 / 해외출장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나의 첫 해외나들이이자 첫 출장길.
최종 목적지 방콕에 가기에 앞서 각국 법인에 시료 전달을 위해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프르를 경유하였다.
21일 밤 싱가포르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묵은 뒤, 다음날 22일 오전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이번 출장은 방콕 법인에서의 업무가 주 목적이었고,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프르는 초반 경유지일 뿐이었다.
24시간만에 동남아 3개국을 거쳐 태국 방콕으로 향했던 꽤 빠듯한 일정.

2010. 4. 21. 수 16:00 / 인천국제공항 => 2010. 4. 21. 수 21:25 /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
2010. 4. 22. 목 09:50 /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 => 2010. 4. 22. 목 10:50 / KLIA
2010. 4. 22. 목 20:15 / KLIA => 2010. 4. 22. 목 21:25 / 방콕수완나품국제공항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은 싱가포르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삼성전자 싱가포르 법인이 위치한 래플즈 플레이스(Raffles Place) 기준으로 공항까지 택시로 약 20분이면 도착.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은 세계 공항 평가 순위에서 2009~2010년 2년 연속 2위를 차지한 곳이다.
(참고로, 인천국제공항은 5년 연속 1위)
세계 탑클래스의 공항답게 공항내부는 아주 넓고 세련되고 깨끗했다.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른 시각이라 공항은 꽤 한적했다. 이때가 오전 8시쯤.
건물 내부로 내리쬐는 아침 햇살이 평화로웠다...



싱가포르의 메인 항공사 Singapore Airlines 항공기도 출항을 준비중이다.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의 면세점.
인천국제공항과 달리, 출국 뿐 아니라 입국할 때도 공항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Merlion)상 모양의 초콜릿 가판대.







내가 탑승한 싱가포르발 쿠알라룸프르행 Malaysia Airlines.





싱가포르에서 쿠알라룸프르까지는 말레이 반도 해안선을 따라 약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
이후 오전 11시경 쿠알라룸프르에 도착하여 말레이시아 법인에 갔다가, 다시 오후 7시 항공편으로 최종목적지 방콕으로 향했다.

To be continue...



전날 밤, 싱가포르에 출장나와 있던 선배들과 클락 키(Clarke Quay)에서.

(싱가포르에 머무는 시간이 너무 짧아 구경을 하나도 못해서 아쉬웠었다.
그러나 불과 5개월 뒤, 다시 싱가포르로 출장을 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