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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해외출장 포스팅 사진 정리 후 재 블로깅 합니다 *
수쿰빗 플라자 한인 타운(Sukumvit Plaza Korean Town)
2010. 5. 5. 수
(2010. 4. 21 ~ 2010. 5. 17 / 해외출장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오랜기간 외국 생활을 하다보면 대부분 현지 음식에 질리게 되고 한국 음식을 찾게 된다.
아동 식성에 서양식 음식을 곧잘 먹는 나였지만, 별 수 없었다.
방콕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대형 마트에서 쌀을 찾던 나를 발경할 수 있었다.
(싱가포르에서 쿠알라룸프르 그리고 다시 방콕으로 간 날, 아침과 저녁을 공항에서 햄버거로 때웠던 그 날은 정말 으웩...)
내가 머물렀던 Ascott 호텔 근처에는 한국 음식점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근처에 있는 아리랑이라는 곳도 그닥이었는데
다행히 호텔 룸에서는 조리가 가능한 부엌이 있어서 밥도 하고 이것저것 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호텔룸에 있는 냄비로 이렇게 밥도 해 먹었다.
냄비밥 쉽지 않은데...나도 놀랐었다. 이렇게 잘 된 밥이라니.
볶음밥도 만들어 먹었다.
어찌됐든, 그렇게 이전 출장자분들이 남긴 김, 참치캔, 고추장, 근처 편의점에서 산 달걀 등으로 하루하루 연명했는데...
(그렇다고 매 끼니 그런건 아니고... 하루에 한 끼 정도만 밥 해 먹었다.)
먹을게 다 떨어질때 쯤, 한인타운에 가면 한국라면이나 반찬거리 등 한국 식품! 도 판다는 소식을 듣고
한가한 휴일(한국은 5월 5일이 어린이날이지만 태국은 국왕 즉위일)을 이용해 한인 타운을 찾아갔다.
호텔 건너편에서 택시를 타기 위해 횡단보도를 기다리면서.
태국에는 다음 신호까지 몇 초 남았는지 보여주는 차량 신호등도 있다.
택시를 타고 수쿰빗 플라자까지 금방이다.
기본요금도 아주 싼 편이니(약 20 Baht, 원화로 약 700~800원)
왠만큼 가까운 거리는 그냥 택시를 타면 된다.
태국 한인 상가 입구.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았고, 4층 정도의 건물 하나에 한국 상가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1층엔 주로 음식점들이 있었다.
3층 난간에서 내려다 본 1층 로비.
썰렁했다.
여행사도 있었고...
PC방도 있었다!
이 외에도 미용실도 있고 만화방도 있고...조그만 건물에 오만 상가가 다 있었다.
상기식품. 바로 내 목적지.
기대를 하고 갔건만, 그냥 작은 수퍼마켓 수준이었다...
내가 음식탐은 별로 없는 편이라서 그 땐 옆에 통닭집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한 마리 사 먹어 볼걸 그랬다.
Ascott 호텔 근처에 있는 아리랑과 똑같은 간판의 집.
분점인가보다.
돌아가기 전에 다시...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이 날의 득템...이라고 하기엔 좀 비쌌다. 물 건너 먼 이국으로 왔으니 그럴 수 밖에 없지만.
저거 다 사는데 770 Baht.
To be continue...
수쿰빗 플라자 한인 타운(Sukumvit Plaza Korean Town)
2010. 5. 5. 수
(2010. 4. 21 ~ 2010. 5. 17 / 해외출장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오랜기간 외국 생활을 하다보면 대부분 현지 음식에 질리게 되고 한국 음식을 찾게 된다.
아동 식성에 서양식 음식을 곧잘 먹는 나였지만, 별 수 없었다.
방콕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대형 마트에서 쌀을 찾던 나를 발경할 수 있었다.
(싱가포르에서 쿠알라룸프르 그리고 다시 방콕으로 간 날, 아침과 저녁을 공항에서 햄버거로 때웠던 그 날은 정말 으웩...)
내가 머물렀던 Ascott 호텔 근처에는 한국 음식점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근처에 있는 아리랑이라는 곳도 그닥이었는데
다행히 호텔 룸에서는 조리가 가능한 부엌이 있어서 밥도 하고 이것저것 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호텔룸에 있는 냄비로 이렇게 밥도 해 먹었다.
냄비밥 쉽지 않은데...나도 놀랐었다. 이렇게 잘 된 밥이라니.
볶음밥도 만들어 먹었다.
어찌됐든, 그렇게 이전 출장자분들이 남긴 김, 참치캔, 고추장, 근처 편의점에서 산 달걀 등으로 하루하루 연명했는데...
(그렇다고 매 끼니 그런건 아니고... 하루에 한 끼 정도만 밥 해 먹었다.)
먹을게 다 떨어질때 쯤, 한인타운에 가면 한국라면이나 반찬거리 등 한국 식품! 도 판다는 소식을 듣고
한가한 휴일(한국은 5월 5일이 어린이날이지만 태국은 국왕 즉위일)을 이용해 한인 타운을 찾아갔다.
수쿰빗 플라자 한인 타운(Sukumvit Plaza Korean Town) 찾아가기 ! BTS Sukumvit Line - Nana 역이나 Asok 역 사이에 내리면 된다. 도심지에서 그리 멀지 않으므로 택시를 이용해도 단시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 가능하다. 내가 이동한 경로 Ascott Sathorn Bangkok 호텔 =>Sukumvit Plaza Korean Town (택시, 약 60 Baht, 약 10분) |
호텔 건너편에서 택시를 타기 위해 횡단보도를 기다리면서.
태국에는 다음 신호까지 몇 초 남았는지 보여주는 차량 신호등도 있다.
택시를 타고 수쿰빗 플라자까지 금방이다.
기본요금도 아주 싼 편이니(약 20 Baht, 원화로 약 700~800원)
왠만큼 가까운 거리는 그냥 택시를 타면 된다.
태국 한인 상가 입구.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았고, 4층 정도의 건물 하나에 한국 상가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1층엔 주로 음식점들이 있었다.
3층 난간에서 내려다 본 1층 로비.
썰렁했다.
여행사도 있었고...
PC방도 있었다!
이 외에도 미용실도 있고 만화방도 있고...조그만 건물에 오만 상가가 다 있었다.
상기식품. 바로 내 목적지.
기대를 하고 갔건만, 그냥 작은 수퍼마켓 수준이었다...
내가 음식탐은 별로 없는 편이라서 그 땐 옆에 통닭집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한 마리 사 먹어 볼걸 그랬다.
Ascott 호텔 근처에 있는 아리랑과 똑같은 간판의 집.
분점인가보다.
돌아가기 전에 다시...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이 날의 득템...이라고 하기엔 좀 비쌌다. 물 건너 먼 이국으로 왔으니 그럴 수 밖에 없지만.
저거 다 사는데 770 Ba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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